푸들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 지역에 위치한 강아지 고양이 심장 전문 동물병원 BK심장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2번째로 많이 키우는 견종 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푸들 종류 알아보기

푸들, 큰 푸들과 작은 푸들이 있다

푸들은 그 크기에 따라 구분됩니다. 미국켄넬클럽에 따르면 체고별로 종류를 분류합니다. 토이 푸들은 체고 25cm 이하, 미니어쳐 푸들은 체고 25-38cm, 스탠다드 푸들은 체고 38cm 이상입니다. 

그 외에도, 푸들의 공식 종류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지만 체고 50~70cm를 자이언트 푸들, 스탠다드 푸들과 미니어쳐 푸들의 중간 크기인 체고 35~45cm 정도의 경우 미디엄 푸들이라고 구분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푸들은 체중 2~3kg대의 토이 푸들이며, 5~9kg의 미니어쳐 푸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색상으로 구분되는 푸들 종류

푸들은 크기뿐만 아니라 색상도 다양합니다. 공식적인 견종 표준으로 인정된 색상은 총 10종으로 화이트 푸들(흰색), 크림 푸들(크림색), 애프리콧 푸들(살구색), 실버 베이지 푸들(회갈색), 카페오레 푸들(밝은 갈색), 브라운 푸들(진한 갈색), 레드 푸들(붉은 갈색), 실버 푸들(밝은 회색), 블루 푸들(청회색), 블랙 푸들(검정색)이 있습니다.

푸들 견종의 성격 

푸들은 견종별 지능순위 2위일 정도로 똑똑한 편입니다.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놀기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에 대한 사회성이 좋고 친근한 편입니다. 또한, 똑똑하면서 동시에 충성심이 높기 때문에 훈련 습득력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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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건강관리법

활발한 푸들, 운동량 잘 채워주어야

푸들은 활달한 성격이며 사람과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30분~1시간 내외의 운동량을 잘 채워주어야 합니다. 운동의 강도가 높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긴 다리로 점프를 하거나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실외 산책 시에 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푸들 털관리 방법

곱슬곱슬한 털을 지닌 푸들은 털빠짐, 털날림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손이 많이 가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 견종으로 손 꼽힙니다.

푸들이 취약한 질병 및 관리법

푸들은 타 견종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병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건강검진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안과 질환이나 고관절이형성증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 문제로 위확장-꼬임 증후군이나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뇌전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에도 취약한 편입니다.

특히, 심장병의 경우 초기에 발견한다면 생존률, 예후가 좋지만 너무 늦게 발견한다면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증세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푸들과 같이 심장질환에 취약한 견종이라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잡음이 있지는 않은지 청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심장병 전문 BK심장동물병원

강북 지역 유일의 심장 전문 동물병원, BK 심장동물병원은 GE사의 VIVID E90 심장 초음파 기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기는 하이엔드 단계의 심장 전용 초음파 기기로, 일반 초음파 기기로 정밀하게 살펴볼 수 없는 소형견, 대형견, 고양이에게서도 선명한 영상 획득이 가능토록 돕습니다. 초음파 촬영 시간 단축을 통해 고양이가 진료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심장질환 관련 궁금하신 사항이나 진료 예약은 편하게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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