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천적인 경우도 존재하지만 노화로 인해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심장병에 걸렸다면 관리방법과 산책 시 유의사항을 알아보는게 좋겠죠? 반려견과 더 오래 함께 하기 위한 심장병 관리법을 함께 알아봐요.
노화로 인한 심장병이란
이 경우 완치는 불가능한점이 가슴 아픈데요. 대신 증상을 조금 완화하거나 악화하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가정에서도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강아지 심장병 케어 방법과 산책 시 주의할 점도 알려드릴게요.
흥분은 금물!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가 지나치게 흥분한 상태에 놓이게 되면 심장 기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때 실신을 하거나 심정지가 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들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하도록 도와 주세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나 등산 같이 너무 많은 체력을 쓰는 운동, 한낮의 산책 등은 피해야할 대상 입니다.
산책할 때 수분을 충분히
심장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는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폐수종이 올 수도 있는데요. 폐에 찬 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심장병 약에 이뇨제가 들어갑니다. 이때문에 강아지는 훨씬 목마름을 자주 느끼게 되며 이전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산책할 때 물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면 탈수 증상에 시달릴 수 있어 물을 항상 휴대하며 필요할 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가기 전 집에 물그릇을 여러 개 비치하여 물 마실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아요.
체중 조절 필요
비만은 사람에게도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데요. 강아지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살이 많이 쪄 몸이 커지게 되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산소량이 더 많이 요구됩니다. 산소를 운반하는 기관이 바로 심장이기 때문에 심장은 더 과도한 일을 하게 돼 병이 악화될 수 있어요.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는 반드시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정상 체중에 머무르도록 신경 써주세요.
영양제 급여
강아지 홈케어를 위해 신경써야할 부분이 영양인데요. 심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의사와 상의하여 급여하고 보조 역할로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일상적인 관리도 물론 병행해야 하지만요!
강아지 심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
- 오메가3
- 비타민E
- 아스타잔틴
- 코엔자임 Q10
- 아르기닌
다음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의사의 지도 아래 급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강아지가 심장병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심장병 발병여부를 보호자가 가늠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보호자들이 유심히 관찰한다면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참고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한다면 소중한 반려견의 생존기간이 늘어날 수 있답니다.
증상이 조금씩 차이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이 나타나요
기침
전이랑 다르게 잦은 기침을 한다면 심장병 의심이 가능해요. 낮이 아닌 밤에 사레들린듯이 켁켁거린다면 심각한 징조일 수 있어요. 질환의 정도가 심해지면 낮밤을 가리지 않고 마른 기침을 하게 됩니다.
호흡곤란
강아지의 1분당 평균 호흡수가 20-30회인 반면 심장질환 발병 후에는 40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어요. 만약 폐수종이 발생했을 경우 호흡이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4-50회로 증가할 수 있으니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신
강아지가 과하게 흥분했을 때 실신 하며 소변 실수나 경련을 일으키기도 해요.
위 전조 증상으로 강아지 심장병이 의심될 때
정상적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치료가 필요한데요. 때에 따라 심장 수술 혹은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 있으니 동물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심장병이 아닐 경우에도 검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니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심장 전문 특화병원 BK심장동물병원으로 채팅이나 전화 문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