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혈소판 수치 낮다면 — 얼마나 위험한가요

혈액검사를 진행했을 때 “혈소판 수치가 낮다”는 결과를 들으면 보호자분들께서는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혈소판은 우리 몸에서 출혈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 성분이기 때문에, 수치가 낮다는 말만으로도 심각한 질환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혈소판 감소가 단순한 검사 오류나 일시적인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혈소판 수치가 […]

고양이 변을 못 본 지 며칠째예요 — 변비, 언제가 응급 상황일까요?

화장실 모래는 깨끗한데 우리 고양이의 배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면 괜히 마음이 쓰이는 날들이 있습니다. 하루쯤은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이틀, 삼일이 지나면 혹시 고양이에게 질병이 생긴 게 아닌지 걱정이 커지게됩니다. 고양이 변비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이지만 경우에 따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변비에 관해 병원에 바로 가야하는 응급상황, 보호자가 집에서 […]

고양이 변비, 집에서 지켜봐도 되는 경우와 병원의 기준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의  배변습관은 정말 다릅니다. 사생활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보호자님이 고양이의 배변 상태를 놓치기가 쉽습니다. 어느때와 다르게 배변을 확인하다가 정상적인 모양의 대변이 보이지가 않는다면? 또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웅크리고 힘만 주고 그냥 나온다면 보호자님들은 생각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변비, 집에서 지켜봐도 되는지 아니면 당장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해야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체온·맥박·호흡으로 보는 집에서의 기본 체크법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한 번쁨은 이런 순간이 옵니다. 오늘따라 좀 이상한데, 병원을 가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철렁합니다. 하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본 건강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체온,맥박,호흡수 입니다. 이 세가지만 알아도 응급 상황인지,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지강아지의 건강을 판단하는데에 큰 도움이 […]

강아지 하루 활동량이 줄어들었다면- 강아지 나이•계절•환경 변화로 설명되는 이유들

우리 강아지의 하루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면 보호자는 걱정을 하게됩니다. 혹시 아픈건 아닐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우울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활동량 감소가 질병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행동은 나이,계절, 그리고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 계절의 변화, 환경 변화에 대한 심리적 요인 그리고 정상변화와 이상신호를 […]

강아지·고양이 호흡기 치료에서 네블라이저는 어떤 역할을 할까?

강아지와 고양이도 사람처럼 기관지염, 감기, 폐렴 과 같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겪게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호흡기가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 염증도 빠르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가게되면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 네블라이저 치료는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호흡기를 통해 직접 전달하게 하는 장치로 호흡기 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치료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

심장병이 없어도 폐에 물이 찰 수 있을까요? 비심인성 폐수종 정리

폐에 물이 찼다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보호자분들께서는 “심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건가요?”라고 먼저 질문하십니다. 실제로 심장병은 폐수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의 이첨판 질환이나 고양이의 심근병증은 폐에 체액이 차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하지만 모든 폐수종이 심장 때문은 아닙니다. 심장 기능이 정상인데도 폐에 물이 차는 경우, 이를 ‘비심인성 폐수종’이라고 합니다. 원인과 치료 방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

단두종 호흡 소리 종류별 의미 — 보호자가 구분해야 할 신호들

단두종 강아지는 얼굴 구조상 코와 기도가 짧고 좁습니다. 이로 인해 어느 정도의 코골이, 코 막힌 듯한 소리는 비교적 흔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모든 호흡 소리가 “원래 그런가 보다”로 넘어가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프렌치불독, 퍼그, 시츄, 페키니즈, 보스턴테리어와 같은 단두종에서는 작은 변화가 곧 호흡기 질환의 악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보호자분들께서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차이를 구분해두는 […]

강아지 심장약만으로 증상이 남는 이유: 내분비 이상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강아지 심장병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조기에 진단해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뇨제, 혈관확장제, 강심제 등은 심장 부담을 줄이고 호흡 곤란이나 기침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일부 강아지에서는 심장약을 꾸준히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기력 저하, 호흡 불안정, 실신, 식욕 부진 같은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자분들께서는 “약을 바꿔야 […]

반복되는 실신, 심장병이 아니라 부신 질환 신호일 수 있어요

강아지가 갑자기 힘없이 쓰러졌다가 몇 초 후 아무 일 없던 듯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 보호자분들께서는 심장병을 먼저 떠올리십니다. 실제로 부정맥이나 심장 기능 저하는 실신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실신이 반드시 심장 문제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부신 기능 이상, 그중에서도 부신피질기능저하증(애디슨병)은 심장과 비슷한 양상의 실신을 유발하면서도 전혀 다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심장 검사에서 뚜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