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 흉수가 우윳빛이라면? 유미흉 진단과 CT 원인 평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 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면 흉강 안에 액체가 차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슴 안에 비정상적으로 고인 액체를 흉수라고 합니다. 흉강천자로 흉수를 채취하면 맑은 액체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뿌옇고 우윳빛을 띠는 액체가 확인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흉수는 유미흉(Chylothorax)을 의심하게 만드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유미흉은 림프계에서 이동하던 지방 성분이 포함된 액체가 흉강으로 새어 […]
강아지 흡인성 폐렴 vs 감염성 폐렴, CT 소견만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폐렴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호흡곤란, 식욕 저하와 같은 증상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폐렴이 발생한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흡인성 폐렴과 감염성 폐렴은 모두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발생 원인과 폐에 나타나는 변화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CT 검사는 병변의 위치와 분포, 폐 […]
강아지 기관허탈 등급과 CT 검사, 기침만으로 중증도를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

강아지가 기침을 자주 하거나 흥분했을 때 거위 울음과 비슷한 기침을 한다면 기관허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관허탈은 소형견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일부 강아지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행할 수 있어 정확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같은 기관허탈이라도 기관이 좁아진 정도와 영향을 받는 범위는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기침만으로는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