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에서 기름냄새가 나거나 털이 빠지고 가려워 하는 증상을 겪는 반려견들이 많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사람피부도 그러하듯이 강아지 피부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단순한 털빠짐, 긁는 행동이 반복되거나 심해지는 양상이 보인다면 피부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 뿐 아니라 반려견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피부에서 나타나는 냄새,각질, 털 빠짐의 주요 원인과 보호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강아지 피부의 이상 신호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냄새 각질 털 빠짐의 주요원인

강아지에게 갑자기 냄새가 심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며 털이 유난히 많이 빠지는게 보인다면 단순한 계절변화가 아니라 피부에서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보다 훨씬 얇고 민감하기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쉽게 반응합니다.

건조한 환경이나 잦은목욕, 잘못된 샴푸 사용만으로 쉽게 자극을 받아 각질이 증가하며 털이 약해지며 특유의 기름냄새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집의 환경에서도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환경알레르기와 특정 음식단백질에 대한 반응까지 더해진다면 가려움과 염증이 반복되는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악취와 탈모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장벽이 약하고 염증이 지속되면 말라세지아와 같은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쿰쿰한 냄새와 기름기, 국소적 털빠짐이 더욱 도드라지게 됩니다. 여기에 호르몬 문제까지 동반이 된다면 양쪽 대칭으로 털이 빠지거나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질수있습니다. 즉 강아지의 냄새, 각질, 털빠짐은 단순한 원인이 아니라, 피부장벽, 알레르기, 감염, 영양, 호르몬, 스트레스, 관리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이상 신호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놓치지 않고 초기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호자가 먼저 체크해야 할 피부 이상신호 

강아지들은 아프다는 말을 못하니 보호자가 먼저 체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우리 강아지가 피부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 않은지, 아래 강아지의 피부 이상신호들을 함께 보며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털 빠짐의 패턴을 확인해보세요.

단순 털빠짐이 아닌 원형으로 털이 빠지거나, 좌우 대칭으로 빠지고 패턴이 있다면 단순 털갈이가 아닙니다. 특히 진균 감염(피부사상균)은 동그랗거나  불규칙한 모양으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호르몬 문제는 대칭적인 털빠짐을 보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변화는 보호자가 가장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피부 이상신호입니다. 

털이 빠진 부위의 피부 상태를 살펴보세요. 

털이 빠진 자리에 피부표현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부위에 딱지가 생기고 각질이 두드러지게 않아보인다면 이미 피부염증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단순 건조함이 아닌, 만성염증, 감염,아토피 피부 악화 등 더 싶은 원인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울긋불긋해지고 갈색으로 색이 변하는 것이 보인다면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신호 입니다. 

행동 변화는 가장 빠른 신호입니다.

평소보다 자주 긁고 특정 부위를 집요하게 핥고 무는 행동이 보인다면 이미 가려움증과 따가움에 대한 피부자극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려고 누웠다가도 계속 긁고 잠자리를 바꿔가면서 잠을 설치고 밤새 반복행동을 보인다면 가려움증이 심하다는 의미로 병원 치료가 필요한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털 빠짐의 패턴과 피부 표면의 변화, 반복되는 긁기와 핥기 같은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피부가 많이 불편하다는 강아지의 조용한 SOS 신호가 됩니다.

집에서 보호자가 해볼 수 있는 기본 관리 포인트

강아지의 피부 상태가 예민해졌을 때는 잦은 목욕이나 제품교체 보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목욕 횟수는 피부 상태에 맞게 조절하고, 강아지 피부에 맞는 저자극,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의 경우도 적절히 유지해 피부 건조를 줄여주고, 빗질을 통해 죽은 털과 각질을 정리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뚜렷하거나 냄새, 탈모, 가려움이 지속된다면 자가 관리만으로 해결하러 하기보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강아지 피부문제는 세심한 관찰과 치료가 핵심, BK심장동물병원

강아지의 피부 문제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 건강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행동 변화에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진단과 조치를 해주는것이 강아지의 피부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강아지의 피부증상이 지속되고 악화 된다면 자가 관리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서울 왕십리 소재 BK심장동물병원은 강아지, 고양이 심장병을 포함한 강아지 질병을 심도 있게 진료하는 특화병원입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술이 가능한 처치실과 진료실, 편안하고 청결한 보호자 대기실이 갖춰져 있으며 심장학 박사 출신 의료진이 강아지,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 호서울, 경기도권역 보호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병원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할 때 BK심장동물병원으로 채팅이나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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