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의 건강 관리는 보호자가 늘 신경 써야 하는 1순위 항목입니다. 따라서, 늘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심장은 반려동물 생명에 중요한 부분인데요. 동물 병원을 고를 때에도 심장 전문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심장 건강에 중요합니다. 오늘은 심장 전문 동물병원의 주요 진료 과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동물병원 전문 진료 과목

강아지 심장병 진료

강아지의 심장병의 대부분은 강아지 이첨판점액변성에 의한 강아지 이첨판폐쇄부전증이라고 하는 판막 질환입니다. 강아지 이첨판폐쇄부전증은 강아지 심장병의 85%를 차지하는 질병이에요. 강아지 이첨판폐쇄부전증은 말티즈, 시츄, 치와와,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강아지 심장병은 초기에 별다른 임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한 전문가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강아지가 기침이나 운동력 저하, 기절 등의 증상을 보일 때에는 강아지 심장병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또한, 강아지는 선천성 심장질환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 검사와 평소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는 초기 상태와 선천성 심장질환을 사전 조기 검사를 통해, 수술 및 Cardiac Intervention 등의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심장병 진료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판막질환이 아닌 심장근육 질환으로 심장병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고양이 심장 근육이 비후되는 고양이 비대성심근증(HCM)이 주로 발병이 되어요. 고양이 비대성심근증은 고양이 심장 질환 중 60%를 차지합니다.

고양이 역시, 심장병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는데 심잡음도 없기 때문에 강아지 심장병보다 진단이 더 어렵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심장병은 더욱 심장 전문가에 의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비대성심근증 외의 고양이 심장병으로는 고양이 제한성 심근비대증(RCM), 고양이 확장성 심근병(DCM), 고양이 심근증(UCM), 고양이 부정맥성 우심실 심근병증(ARVC) 등의 심장질환이 있습니다.

고양이 심장병은 강아지와 달리 혈전이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고양이 심장약과 혈전 예방약 등 복용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심장 합병증 관리 및 치료

강아지와 고양이 심장병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신부전, 췌장염, 혈전 등이 있어요. 강아지 심장병의 경우 Cardiorenal syndrome이라고 하는 강아지 신부전이 합병증으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강아지 혈전은 심장병을 통해서는 드물게 발생하며, 주로 고양이 심장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고양이 심장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고양이 혈전은, 좌심방 확장에 의한 혈액의 정체로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심장병과 그로 인한 합병증은 심장 질환과 연관이 있는 만큼, 심장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첨단 의료 장비와 심장 전문가가 있는 BK심장동물병원

요즘 서울 왕십리 소재 BK심장동물병원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심장병을 포함한 질병을 심도 있게 진료하는 특화병원입니다. 심장학 박사 출신 의료진이 진료를 담당하며, GE사의 VIVID E90 심장초음파 장비 등 프리미엄 사양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서울, 경기도권역 견주, 묘주들이 방문하기 좋은 병원입니다. 사람처럼 아플 때 말할 수 없지만 동물들이 느끼는 고통의 정도는 같습니다. 강아지, 고양이의 심장병 조기 검사 및 정기 검진이 필요할 때 BK심장동물병원으로 채팅이나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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