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심장질환 전문 동물병원 BK심장동물병원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고양이 심장질환의 위험성인데요. 고양이 심장질환이 가진 특징들과 이에 따른 위험성을 보호자님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고양이 심장질환, 이런 특징이 있어
일반적으로 강아지 심장질환은 보호자분들이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기타 질환 (신부전, 방광염) 등에 비해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고양이 심장질환은 보호자라면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인데요. 고양이 심장질환은 강아지 심장질환과 차이점이 매우 많습니다. 강아지 심장질환은 판막 질환이지만, 고양이는 심장근육질환입니다. 그중 약 60%가 넘는 경우는 비대성심근증(HCM)인데요. 실제 고양이 돌연사 원인 중 1위를 차지합니다.
또한, 고양이 심장질환은 심장전문동물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심장질환의 위험성
우선 첫 번째로, 고양이 심장질환은 강아지 심장질환과 매우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아지는 심장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될 경우, 기침이나 거위 소리 등 특정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장질환을 알아채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며, 이미 증상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난 뒤에야 내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질환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입니다. 그래서 늦게 발견하는 경우에는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은 노령묘, 노령견만 걸리는 게 아닌가요?”라고 궁금해 하시는 보호자님들도 계시는데요. 특히 고양이의 경우 나이가 어려도 심장병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특정 묘종은 심장병에 더 취약한데요. 렉돌, 페르시안, 브리티시 숏헤어, 메인쿤 등이 그 예시입니다.
고양이 심장질환이 가진 가장 큰 위험성은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강아지보다 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심장질환은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더라도, 심잡음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강아지 심장병보다 진단이 더 어렵습니다. 관련 진단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가 깊은 심장전문동물병원에 내원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고양이 심장질환 대표적인 3가지
- HCM (비대성심근증)
- RCM (제한성 심근병증)
- DCM (확장성 심근병증)
고양이 심장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3가지 질환입니다. 이외에도 UCM, ARVC 등의 심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 심장질환, BK심장동물병원에서
1. 심장학 박사 출신의 의료진
BK심장동물병원은 심장학 박사 출신의 대표원장이 직접 맞춤형 진료를 제공합니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 아이들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진료, 정직한 진료를 추구하며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심장병 전문 기기 보유
본원은 ‘GE사 VIVID E90’ 이라는 심장 전용 초음파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음파는 고양이 심장질환 진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본원은 심장전문동물병원이라는 명성에 맞추어 프리미엄 심장 초음파 기계를 사용합니다. 정확한 진단만이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풍부한 진료 경험
BK심장동물병원은 풍부한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파생되는 합병증에 대한 치료와 진단 모두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앞으로도 보호자분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BK심장동물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