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예방접종

안녕하세요.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반려동물 심장특화동물병원 BK심장동물병원입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은 건강 관리를 위해서 꾸준히 실행하셔야 하는데요. 많은 질병들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며 건강 관리의 기본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장 건강 관리도 어릴 적부터 꾸준히 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양이 예방접종에 대하여

고양이는 실내 생활만 하기에, 예방접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라고 해도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있기에 예방접종은 필수랍니다. 그럼 고양이 예방접종 항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고양이 예방접종 항목

고양이에게 필수 백신과 비필수 백신의 기준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국 고양이 수의사회에서는 필수 백신을 4종 종합 백신, 광견병 백신 등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4종 종합 백신은 허피스, 칼리스, 클라미디아, 파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생후 4개월 미만의 고양이의 경우에는 8~12주 사이에 3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이 권장되는 바입니다. 4개월 이상의 고양이라면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두 완료되면 이후 1년을 주기로 한 번씩 접종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이어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법적으로도 광견병 접종은 필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12주 이후 접종하면 되며, 1년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해요.

고양이 예방접종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가 아닌 부분은?

고양이 백혈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감염 시 대부분 3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비필수 백신이지만 접종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혈병 백신은 생후 약 8주에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한 번씩 추가 접종을 합니다. 추가 접종 간격은 백신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복막염 백신은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요. 아직 연구 중인 백신으로, 수의사들도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접종 주기와 추가 접종은 백혈병 백신과 유사합니다. 생후 약 8주에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주기적인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고양이 심장 검진도 중요해

고양이 심장 검진에 대한 중요성은 다른 검진들에 비해 보호자분들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 건강관리에 있어서 심장 검진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양이 심장병의 경우, 강아지와 다르게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조기에 검진을 통해 병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심장병은 나이와 관계없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미리 검진을 통해 예방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심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혈액 순환, 산소 공급, 체내 노폐물 제거, 영양소 운반 등의 역할을 합니다. 심장병은 기타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고, 질병 발견 시 곧장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고양이 심장 검진 전문 BK심장동물병원

BK심장동물병원은 고양이 심장 검진 전문 병원으로, 아기 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전연령의 고양이의 심장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심장 전문 프리미엄 의료 기기와, 심장학 박사 출신의 의료진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고양이 심장병, BK심장동물병원이 책임지겠습니다. 내원 문의는 카카오톡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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